중2아들이 가을소풍을 간다해서 여기저기 구경하던 차에 맘에드는 옷을 찾았어요~!! 키는 작은데 하체 엉덩이와 허벅지가 엄청 굵고 짧은 편이라 바지 선택에 고민이 많은편입니다. 평소 30~32를 입는데 작게 나온 옷은 32가 작을때도 있어서 고민 끝에 크면 아빠가 입힐 생각에 L사이즈였는데 작은 사이즈했으면 못입을뻔 했어요. 아빠도 맘에드는지 둘이서 서로 입으며 서로 자기에게 잘 어울린다고 그러다가 아들에게 양보했어요.ㅎㅎ 그러곤 자기도 사달라고…암튼! 옷은 너무 맘에들고 아이가 예쁜 옷 사줘서 고맙다고 인사도했답니다^^ 예쁘게 입고 가을 소풍다녀 올 아이 생각에 뿌듯! 감사합니다^^
(2023-10-06 23:49:2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